매일 발라야 하는 헤라 썬크림, 혹시 트러블이 생길까 봐, 눈이 시릴까 봐, 혹은 백탁 현상 때문에 바르기 망설여지시나요? 특히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이라면 ‘이거 바르면 또 피부가 뒤집어지는 거 아닐까?’ 하는 걱정에 자외선 차단 자체를 건너뛰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렬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데, 피부 보호를 위해 바른 선케어 제품이 오히려 독이 될까 봐 걱정만 쌓여가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헤라 썬크림 핵심 정리
- 강력한 5중 차단과 안티에이징 케어까지: 자외선은 물론 블루라이트, 미세먼지 등 도시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싶은 분에게는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를 추천합니다.
-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화사한 톤업 효과: 칙칙한 피부톤이 고민이거나 ‘파데 프리’ 메이크업을 즐기는 분이라면 자연스러운 생기와 광채를 더해주는 ‘UV 프로텍터 톤업’이 정답입니다.
- 강력한 워터프루프, 야외 활동 필수템: 땀과 물에 강해 여름철 물놀이나 골프, 등산 등 액티브한 활동에도 무너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면 ‘선 메이트 레포츠 프로 워터프루프’가 제격입니다.
내 피부 타입에 딱 맞는 헤라 썬크림 찾기
수많은 자외선 차단제 홍수 속에서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는 성분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봐야 하기에 더욱 그렇죠.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헤라(HERA)는 오랜 연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피부 타입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선케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헤라 썬크림 3가지를 소개합니다.
헤라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
매일 도시의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피부를 위한 완벽한 방패막이 되어주는 제품입니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SPF50+, PA++++)는 기본, 미세먼지, 블루라이트, 적외선(IR)까지 차단하는 5-Defense System을 적용해 전방위적인 피부 보호가 가능합니다. 단순한 자외선 차단을 넘어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성까지 갖춘 안티에이징 선크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분감 가득한 제형으로 끈적임이나 백탁 현상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지성, 건성, 복합성 등 모든 피부 타입이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부담 없습니다.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예민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헤라 UV 프로텍터 톤업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화사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분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바르는 즉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자연스러운 피치 톤업 효과로 칙칙한 피부톤을 보정하고 균일한 피부결로 정돈해 줍니다. 덕분에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가벼운 외출 시에는 ‘파데 프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인 미백 성분인 멜라솔브™가 함유되어 꾸준히 사용하면 기미, 주근깨 등 잡티 케어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 본연의 맑은 광채를 찾는 데 효과적입니다. 수분감 있는 발림성과 자연스러운 윤기 덕분에 건성 피부는 물론, 화사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모든 피부 타입에 추천합니다.
헤라 선 메이트 레포츠 프로 워터프루프
여름철 물놀이나 골프, 등산 등 땀과 물에 노출되기 쉬운 야외 활동을 위한 강력한 레포츠용 선크림입니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스웨트프루프 & 워터프루프 기능이 특징입니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얇고 강력한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오랜 시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지속됩니다.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리는 사용감으로 남자 선크림으로도 인기가 많으며, 야외 활동이 잦은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합니다.
헤라 썬크림 제품 비교
| 제품명 | 주요 특징 | 추천 피부/상황 | 자외선 차단 지수 |
|---|---|---|---|
|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 | 5중 차단 (UVA, UVB, 블루라이트, 미세먼지, 적외선), 안티에이징 | 모든 피부 타입, 데일리 선케어, 도시 생활 | SPF50+, PA++++ |
| UV 프로텍터 톤업 |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 미백 기능성 | 칙칙한 피부, ‘파데 프리’ 선호, 화사한 피부 표현 | SPF50+, PA++++ |
| 선 메이트 레포츠 프로 워터프루프 | 강력한 워터프루프 & 스웨트프루프, 지속력 | 야외 활동, 스포츠, 여름철 물놀이 | SPF50+, PA++++ |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민감성 피부일수록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어떤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피부 컨디션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기자차 vs 무기자차, 내 피부엔 무엇이 맞을까?
자외선 차단제는 차단 방식에 따라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로 나뉩니다. 유기자차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을 피부에 흡수한 뒤 열에너지로 변환시켜 소멸시킵니다. 발림성이 부드럽고 백탁 현상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반면 무기자차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티타늄디옥사이드나 징크옥사이드 같은 무기물 성분이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튕겨냅니다.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나 트러블성 피부에 주로 추천됩니다. 헤라 썬크림 중에는 이러한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자차’ 제품들이 많아 발림성과 피부 안전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사용법과 클렌징 팁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적정량을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얼굴 전체에 꼼꼼히 펴 발라야 합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렸거나 장시간 야외 활동을 했다면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후에는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입니다.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의 경우, 일반 세안만으로는 깨끗이 지워지지 않아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클렌징 오일이나 밀크, 워터 등을 사용해 1차 세안을 한 후 폼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하여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완벽하게 제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