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르는 선크림, 혹시 ‘그냥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혹은 ‘자외선 차단 지수만 높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선택하고 계신가요? 수많은 자외선 차단제를 써봤지만 번들거림, 백탁 현상, 눈시림 때문에 정착하지 못하고 ‘선크림 유목민’으로 살고 계신가요? 혹은 큰맘 먹고 구매한 고가의 선크림이 파운데이션과 뭉쳐서 속상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신제품 속에서도 굳건히 ‘인생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랑콤 선크림, 그 인기에는 분명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랑콤 선크림, 10년 넘게 사랑받는 이유 TOP 3
-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 PA++++)은 기본,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더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합니다.
- 마치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듯,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하고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줍니다.
- 끈적임이나 백탁 현상 없이 가볍고 촉촉하게 발려 모든 피부 타입이 사계절 내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 UV 엑스퍼트 라인업
랑콤 선크림의 대표 라인인 ‘UV 엑스퍼트’는 다양한 피부 타입과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 나에게 딱 맞을지 고민이라면 아래 표를 참고해 보세요.
| 제품명 | 주요 특징 | 추천 피부 타입 | 텍스처 및 마무리감 |
|---|---|---|---|
| 톤업 밀크 (로지 블룸) | 화사한 핑크빛 톤업 효과,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연출 | 모든 피부, 특히 칙칙하고 노란 톤의 피부 | 가볍고 촉촉한 밀크 타입, 은은한 광채 마무리 |
| 톤업 밀크 (밀키 브라이트) | 뽀얗고 맑은 우유 빛 톤업, 크리미한 보습감. | 건성, 복합성 피부 | 부드러운 크림 타입, 촉촉하고 매끈한 마무리 |
| 아쿠아 젤 | 수분감 넘치는 젤 타입으로 산뜻한 마무리. | 지성, 복합성 피부, 남성 피부 | 가볍고 산뜻한 젤 타입, 보송한 마무리 |
| BB 컴플리트 | 자연스러운 커버력, 균일한 피부 톤 보정. | 모든 피부, 가벼운 커버를 원하는 피부 | 부드러운 BB크림 타입, 세미 매트 마무리 |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호 효과
랑콤 선크림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로 UVA와 UVB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합니다. 이는 단순히 피부가 타는 것을 막는 것을 넘어, 자외선으로 인한 주름 생성,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의 주범을 막아주는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자차 방식으로, 민감성 피부도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백탁 현상이나 눈시림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너지 효과
랑콤 선크림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뛰어난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입니다. 단순히 자외선 차단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하여 파운데이션이 잘 받는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특히 랑콤의 스테디셀러인 ‘뗑 이돌’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꿀조합’으로 불릴 만큼 완벽한 시너지를 자랑합니다. 모공을 막거나 다크닝 현상을 유발하지 않아 하루 종일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선택 가이드 및 구매 팁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이라면, 평소 메이크업 스타일과 피부 고민을 고려해 보세요. 자연스럽고 화사한 ‘꾸안꾸’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면 ‘톤업 밀크 로지 블룸’이 인생템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라 번들거림은 싫지만 속 당김이 고민이라면 ‘아쿠아 젤’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 랑콤 선크림은 주로 30ml와 5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백화점, 면세점, 그리고 올리브영과 같은 드럭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면세점이나 온라인몰에서는 듀오 세트 등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가 많으니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사용법과 꿀조합
선크림은 스킨케어 가장 마지막 단계, 메이크업 시작 전에 바르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랑콤의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세럼으로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채운 후 랑콤 선크림을 발라주면 하루 종일 촉촉하고 건강한 광채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외출 30분 전에 500원 동전 크기만큼 덜어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펴 바르고,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광대, 콧등, 이마는 한 번 더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 브랜드와의 비교
샤넬, 디올 등 다른 럭셔리 브랜드의 선크림과 비교했을 때 랑콤 선크림은 특히 발림성과 흡수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무겁거나 기름진 느낌 없이 로션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어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또한 헤라, 시세이도, 셀퓨전씨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와 고급스러운 마무리감에서 차별점을 보이며, 오랜 시간 동안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